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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Next Big Thing으로 부상 |
2013-11-15 |
2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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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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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S (IP:220.127.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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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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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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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s]
스마트홈 시장을 겨냥한 스타트업들이 최근 일주일 사이에 수천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투자자들은 소비가전 부문에서 스마트폰 다음의 새로운 시장으로 스마트홈을 노리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誌를 인용해 머니투데이가 11월14일 보도. 우선 지난 11월13일 미국 Quirky가 제너럴일렉트릭(GE)과 안드리센 호로위츠 등의 벤처투자자들로부터 7,9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힘. Quirky는 최근 70달러의 달걀받이 제품인 'Egg Minder'를 선보였는데, 이는 전용 앱인 'Wink'와 연동되며 처음 달걀이 놓인 시간을 파악해 오래되거나 상한 달걀을 알려줌. 또한 이에 앞서 다양한 스마트홈 단말을 연계하는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는 SmartThings가 그레이록파트너스와 하이랜드캐피털파트너스로부터 1,250만달러를 투자받음. 이 외에도 애플 출신들이 창업한 Nest는 지난 10월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할 수 있는 129달러짜리 연기 탐지기를 선보인 바 있음. FT誌는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미국 주택용품 판매업체 로우스와 사무용품 업체 스테이플, 케이블 방송업체 컴캐스트 등도 최근 관련 기기와 서비스를 잇달아 시장에 내놓기 시작했다고 전함.
한편,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KT 등이 ‘2013 국제 스마트 홈/빌딩전’에 참가해 스마트홈 제품을 시연함. 삼성전자는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TV, 모바일을 중심으로 연결된 새로운 삶을 제시하는 '삼성 스마트 홈'을 선보였으며, KT는 ALL-IP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홈 패드2 HD’와 ‘스마트홈 폰 HD 미니’를 공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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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Next Big Thing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스마트홈은 단일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가전이나 조명, 그리고 다양한 홈오토매이션 단말 등을 모두 포괄하는 것임. 또한 최근에는 복수 서비스와 단말을 수용하기 위한 개방형 플랫폼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 같은 시장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통신사업자, 단말업체, IT업체, 그리고 스타트업 등 대기업에서 중소업체에 이르는 매우 다양한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음. 특히 LG전자는 최근 ABB, 보쉬(Bosch), 시스코 등의 글로벌기업들과 함께 ‘스마트홈 컨소시엄’을 공동 출범했으며, 애플 역시 홈오토메이션 관련 특허를 취득하는 등 스마트폰 이후 시대의 핵심 사업으로 스마트홈을 지목하는 모습. 애플의 스마트워치 ‘iWatch’에 스마트홈 단말을 원격제어하는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도 등장한 바 있음.
한편, 스마트홈 자체는 주택이라는 공간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것이긴 하지만, 최근 가족구성이 변화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개인단말과 연계시키는 시도가 증가하면서 서비스 자체도 변화 중임. 즉, 다양한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일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개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홈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는 것. 애플의 특허에서도 개인 단말인 iPhone의 위치에 기반해 작동하는 것이 핵심 중 하나임. 심지어 TV 서비스에서도 개인별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가 주목되고 있는 양상. 즉, 개인단말 위주의 서비스와 가구 대상의 홈서비스가 융합되고 있는 것인데, 이는 명확한 이용자 파악은 물론 관련 서비스의 결제방식 등이 기존과 크게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함. 또한 개인단말을 홈서비스의 콘트롤유닛으로 활용한다는 것은 구글과 애플이 통제력을 발휘하는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가 유통된다는 것이기에 다양한 BM을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음. 이 같은 점을 극복하는 것이 스마트홈의 활성화를 위한 전제조건이 될 수 있는 것임.
[출처:ATL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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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R BT.601, ITU-R 601, CCIR-601, CCIR-R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