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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코모가 가정용 펨토셀 서비스 중단 예정 |
2012-09-11 |
3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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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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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S (IP:220.127.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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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코모가 가정용 펨토셀 서비스 ‘My Area’를 9월30일부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My Area는 2009년 11월부터 제공된 서비스로, 가정내에 소형 기지국인 펨토셀을 설치하여 가정 전용 3G 커버리지를 구축하는 것. 이용료는 월 315엔임.
이미 지난 4월30일 가입 접수를 종료하여 신규신청은 불가능한 상태. 기존의 고객도 10월1일이후 자동 해약됨.
My Area는 가족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귀가, 외출 등)을 감지해 메일로 통지하는 ‘Imasuka’ 서비스를 제공했었음.
[Comments]
펨토셀이 가정(home)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해 냄으로써 차별화 된 가치를 줄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펨토셀의 프레전스(presense) 기능을 활용한 도코모의 ‘이마스까’ 서비스는 이용자의 구매의사를 불러일으키는 데 실패. 도코모가 올해까지 펨토셀 100만대를 판매하겠다던 목표는 결국 좌절됨.
펨토셀은 무선트래픽을 분산(off-loading)하는 우회망의 용도를 가지면서도, Telco 중심의 서비스 이용Scene 창출과 함께 별도 요금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WiFi 대비 사업적 활용도는 더 크다고 볼 수 있음. 그러나 펨토셀의 사업적 메리트가 결국 이용자 측면에서는 디메리트로 작용할 수밖에 없음. 각종 유무선 단말에 WiFi가 기본 탑재되고 무료 핫스팟도 늘어가는 상황에서, 별도 단말과 월이용료까지 발생하는 펨토셀을 구입할 당위성은 더욱 부족하기 때문.
물론 3G와 달리 LTE에서는 펨토셀과 같은 스몰셀 솔루션이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됨. LTE 펨토셀은 또 음성LTE(VoLTE) 통화를 위한 핵심기술로 인정받으면서 KT와 SKT도 최근 잇달아 서비스 상용화에 돌입한 상태. 하지만 마찬가지로 LTE에 올인하고 있는 도코모가 펨토셀 서비스 중단 이후 WiFi 커버리지 확대로 노선을 변경한 사례를 보더라도, 펨토셀이 WiFi에 뒤처진 생태계 열세를 극복하기는 결코 쉽지 않을 전망.
출처: ATLAS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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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GPS 베이더우(北斗) 